2025/06 2

사회적으로 [살인] 당했다! (인스타 정지 먹었음)

살아는 있습니다해킹 당했냐드디어 올 날이 왔구나드럼통 당했냐낙원행 갔냐 등등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뭐하다가 정지 먹었냐?몰?루때는 6월 3일이였음DM으로 연락 잘하고 있었는데 재매이햄 유력 뜨자마자 정지먹음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어쩌구저쩌구내 추억을 저장하는 용도, 지인들과의 소통할 창구가 없어졌다는 게 제일 아쉽지만 원래부터 인스타중독에서 벗어나고 싶기도 했고페북시절부터 저커버그가 정책을 줯같이 하는 것도 알고 있었어서 진작에 옮기지 않은 나한테도 책임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덤덤함.원래 이별은 갑작스러운 법현장직을 하다보면 다치는 일은 빈번하고 실수했으면 죽었겠구나 하는 상황도 몇번 마주치다보니까죽음은 늘 눈 앞에 있고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까딱해서 죽으면 그냥 운명이겠거니 생각하고 살아..

죄씨/일상 2025.06.25

[죄간일지] 죄씨의 1분기 보고서

분명 뭔가가 잘못되었다.주변에서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그러게나 말이다 나도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삶을 유기했다고 봐도 무방하다그저 흘러가는대로 살아가고 있었다.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생각하기조차 귀찮아서해야할 것들도 왜 해야하는지 몰라서 다 내팽겨쳐두고 살아갔다. 진심을 확인하려면 그의 행동을 보라고 했던가이 글을 마무리 할 때 쯤이면 나의 진심이 뭐였는지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1. 여행 작년의 나는 화려한 휴가를 꿈꾸며 일했다.12월이면 일이 대강 끝날 것을 알았고 3월까지는 쉬게 될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연말이 되면 코인의 상승이 올 것을 알고 있었고죄씨 페이즈2에 돌입하기 전심신을 회복하며 생각정리를 하려고 계획을 짜고 있었다. 혼자 여유 좀 즐기며..

죄씨/월간일지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