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토리 55

선생님 인생상담 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편해지나요

인생사 새옹지마난 그저 매일을 향유하고 싶었다 결국 시간이 지나 아쉬울 것을 알면서도매일매일을 그렇게 날려 보냈다 지난 과거들은 모두 미화가 됐다힘들었던 나날들도 지금이 좋은 상태라면그땐 그랬지 하고 웃어넘길 수 있게 된다 훗날 나는 지금의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과연 후회가 없을 수 있을까최선이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앞으로 어떤 나날들을 보내야 할까 인생사 새옹지마난 그저 매일을 향유하고 싶었다.

죄씨/일상 2026.01.08

요즘 핫한 MZ 섹시푸드, 피자스쿨 오지치즈포테이토피자

x에서도 인스타에서도 이게 그렇게 뜨길래 한번 먹어봤다. 처음엔 무시했다피자스쿨은 까르보네, 치즈피자, 고구마피자가 삼대장이다.(개인 의견) 프리미엄 라인으로 가면 피자스쿨의 가성비라는 매력도가 낮아지고본인은 원래 피자란 치즈, 페퍼로니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타사 피자도 시그니쳐 메뉴를 제외한 프리미엄 라인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이 난리부르스를 떨면또 먹어줘야하는 게 인지상정.(솔까 맛있어보이긴 해서 ㅋㅋ..) 처음엔 타지역 피자스쿨에서 먹었다.여권 발급 받으러 간 김에 서점도 들렀다가친구를 만나서 친구동네 피자스쿨을 갔다. 피자스쿨이 점바점이 있는 건 알았지만첫인상이 왐맘마 이건 무슨웬만한 동네피자집 뺨아리 3대 치는 비주얼이었다. 한 조각 까지는 괜찮았는데.. 이게 소스가 너무 많..

리뷰/맛집 2025.12.31

내게 꿈은 사치인가

드디어 빛이 보여서손에 쥐려고 하면 다시 사라지고 만다 그렇게 쏟아져버린 것들은무엇이 되었을까 모든 것들은 무의미한 것이었을까 책임과 욕망 사이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언제나 그러했듯 고통 속에서 고민하며희망을 노래한다 원래 어둡게 태어나서 잠깐 빛을 보고다시 돌아가는 것이 우리 운명 아니었는가 이제 와서 새삼스럽구나

죄씨/잡생각 2025.12.20

기적을 바란다는 것은.

난 나에게서 기적을 바란다한 때는 남에게서 기적을 바랐던 적이 있었지만 그것은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기다려도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었다. 기적의 가능성을 상대방이 닫아버리면 그것은 이루어질 수가 없는 것이다집착이 되어 서로를 절망으로 데려갈 가능성이 더 높달까그 정도의 지혜는 당연한 거였는데. 당시의 나는 머리로는 알면서 받아들이지 못했었나 보다시간이 지난 나는 더 이상 바라지 않는다마음이 그것을 원한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다만 이젠 나에게서 기적을 바란다그것은 내가 가능성을 닫지 않아버리면 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해봤자그건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내가 불가능이라고 말할 때그제야 모든 가능성이 닫히며 내 세상에서 불가능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진심으로 바라는 것에 올인해도 될까 ..

죄씨/잡생각 2025.08.01

쇼앤 프루브? 내가 왜?

모든 것은 세상이 판단한다나는 더 이상 증명을 위해 힘쓰지 않을 것이다.의견의 다양성을 좋아하기에내 생각이 혹여나 틀리지 않을까같이 의견을 나누다 보면 같이 성장하지 않을까주변이들에게 생각을 공유하며 살아갔는데그때도 그렇고늘 내 생각을 공감받기는 어려웠다어떠한 의견을 피력해도 말이다이젠 망상이라고 손가락질해도그렇게 내버려두고 만다계속 틀리게 바라보라지내가 포기한 건 내가 아니라 당신들이다손해 보는 것도 당연히.보는 이들에게 전한다대부분의 주변인들은 당신의 가치를 모른다하지만 당신 스스로는 알고 있다.이 세상에 실컷 부딪혀라판단? 그건 내가 한다그것에 모든 결과값도 내가 지고 내가 얻는다.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고주변을 바꾸지 않으면당신의 자아는 주변인들에게 먹히고 만다주변인들에게 증명을 위해 ..

죄씨/잡생각 2025.07.15

덕질의 끝이란

빛나는 별을 보며 아름답다 느낀 적 있는가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은?난 근처까지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나도 별이 되고 싶었다. 그러면서 두렵기도 하였다그 이면에는 뭐가 있을까저렇게 밝게 빛나려면 얼마나 무수한 노력이 필요하며얼마나 큰 그림자가 있을까. 꾸정물의 내가 저기까지 올라가려면 무슨 노력을 해야할까그리고 얼마나 많은 족쇄가 날 기다리고 있을까하지만 무너지더라도 될 때까지는 탑을 쌓아보고 싶다. 그리고는 그게 나의 진심이었다고나의 모든 것이었다며 홀가분하게 세상을 떠날 수 있지 않을까. 여전히 빛나는 별들이여감히 이런 내가 옆자리를 탐하는 것을 허락하여주소서.

죄씨/잡생각 2025.07.13

사회적으로 [살인] 당했다! (인스타 정지 먹었음)

살아는 있습니다해킹 당했냐드디어 올 날이 왔구나드럼통 당했냐낙원행 갔냐 등등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뭐하다가 정지 먹었냐?몰?루때는 6월 3일이였음DM으로 연락 잘하고 있었는데 재매이햄 유력 뜨자마자 정지먹음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어쩌구저쩌구내 추억을 저장하는 용도, 지인들과의 소통할 창구가 없어졌다는 게 제일 아쉽지만 원래부터 인스타중독에서 벗어나고 싶기도 했고페북시절부터 저커버그가 정책을 줯같이 하는 것도 알고 있었어서 진작에 옮기지 않은 나한테도 책임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덤덤함.원래 이별은 갑작스러운 법현장직을 하다보면 다치는 일은 빈번하고 실수했으면 죽었겠구나 하는 상황도 몇번 마주치다보니까죽음은 늘 눈 앞에 있고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까딱해서 죽으면 그냥 운명이겠거니 생각하고 살아..

죄씨/일상 2025.06.25

[죄간일지] 죄씨의 1분기 보고서

분명 뭔가가 잘못되었다.주변에서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그러게나 말이다 나도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삶을 유기했다고 봐도 무방하다그저 흘러가는대로 살아가고 있었다.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생각하기조차 귀찮아서해야할 것들도 왜 해야하는지 몰라서 다 내팽겨쳐두고 살아갔다. 진심을 확인하려면 그의 행동을 보라고 했던가이 글을 마무리 할 때 쯤이면 나의 진심이 뭐였는지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1. 여행 작년의 나는 화려한 휴가를 꿈꾸며 일했다.12월이면 일이 대강 끝날 것을 알았고 3월까지는 쉬게 될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연말이 되면 코인의 상승이 올 것을 알고 있었고죄씨 페이즈2에 돌입하기 전심신을 회복하며 생각정리를 하려고 계획을 짜고 있었다. 혼자 여유 좀 즐기며..

죄씨/월간일지 2025.06.15

[영화] 라스트 마일 - 생각정리

1. 레일은 계속해서 돌고 있다. 천천히 이탈하지 않고 계속해서.당신의 레일도 마찬가지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레일 위에 올라가있는가? 2. 자해가 해결법이 되지는 않는다. 세상은 자살을 스포트 쏴주지만 실상은 묻히기 십상이며영화에서도 그가 세상에 던진 용기의 값은 단 몇 초 버는 것이 다 였다. 명심하자 자해는 해결법이 되지 않으며되어서도 안된다.나중가서는 후회할지도 모른다. "멍청한 짓을 했다" 라며. 3.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가 몸을 던져서 얻은 결과는 분명 레일을 멈추게 했다단 몇 초에 불과했지만. 그가 의식을 잃었어도 그의 의지는 남은 이들에게 전해졌고결국 조합원들의 인권향상에 힘이 써졌다. 자해는 스포트를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그들의 내면 또한 외면받아서..

리뷰/영화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