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씨 29

죄씨 하락장 대응 방안

그딴 거 없음걍 버티삼.이 아니라1. 상황 파악하기왜 떨어졌는지 찾아보고손절, 추매, 존버를 판단2. 피자 시켜먹기니가 뭐 본다고 오름?걍 현실 인정하고 피자나 시켜먹는 게 이득3. 왜 샀는지를 생각하기아니 뭐 그럼 맨날 오를 줄만 알았음?펀더멘탈에 금감? 아니면 왜 불안해하고 있노오히려 싸졌다고 좋아하거나이 또한 지나간다고 생각하고 잠이나 자지.4. 주봉이나 월봉 시작과 하락을 보기뭘 하루만 보고 패닉에 빠져진짜 무서운 건 계단식 하락이야급락엔 급등이 있는 법죽을 사람 죽어야 또 오르는 겁니다5. 마찬가지로급등엔 팔고급락엔 주우삼고점을 알 수 없 듯저점도 알 수 없음하여튼 불장맛만 본 놈들이란..

죄씨/잡생각 2025.02.03

[죄간일지] 죄씨의 월간일지 12월호.

아니 님 지금 1월 말인데 12월 월간일지요? (심지어 글쓰는 와중에 2월 되어버림)  그 연말이라.. 생각정리도 좀 하고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이듬해는 뭐해야할까 생각도 하느라........머 어쩌라구요일은 언제까지 하시는 건가요?   ?쉬는 중인데요? 머요님 인간관계는 포기했어요?  예누구신데요. 알아서들 연락하세요.12월엔 뭘 했나요? 1. 나라가 망해도 출근은 해야지다음 날 출장인데 새벽에 계엄 터진 건에 관하여.올블루 뜨고 도파민 터져서 잠 못 잠. 2. 일이 끝나서 개백수의 시작.영화도 좀 보고, 조깅 좀 하면서 일상을 보냄요. 3. 분명 다이어트가 잘 진행되고 있었는데..연말이니까 봉인해제. 4. J-pop 팝업 갔다옴오프라인에서 즐기니 또 색다로웠음.5. 요즘 빠진 도박장.한번 갈때마다..

죄씨/월간일지 2025.02.01

[죄간일지] 죄씨의 월간일지 11월호.

선요약Q. 근데 이거 왜 하는 거에요? A. 저에게는 자아성찰, 동기부여 및 기록용도주변인들에겐 생사여부 확인 정도가 되겠네요.Q. 11월은 뭐하고 사셨나요?A. 오랜만에 집에 돌아와서 흘러가는대로 시간을 보냈읍니다.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리겠네요.Q. JLPT N5 시험은 잘 보시고 오셨나요?A. 예. 뭐. 그..예.Q. 코인 올랐던데 좀 버셨나요?A. 예. 거.. 뭐..예.Q. 답변 자꾸 그따구로 할 겁니까?A. 11월엔 뭘 했을까?1. 섬을 돌아댕겼구요출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읍니다.2. 코인이 오른김에 친구들 밥도 좀 사줬구요왜 더 안 오르나 기도매매 하고 있었읍니다.3. 당근으로 보스 헤드폰을 샀는데요제가 생각했던 음질이 아니라 다른 헤드폰을 구할 거 같네요.4. 봇치를 보러 갔는데예약을 했었어야 ..

죄씨/월간일지 2024.12.11

[죄간일지] 죄씨의 월간일지 10월호.

미리 말하자면 10월엔 아무고토.. でも 많은 일이 있었다. Q. 왜 업로드 기한을 지키지 않으셨죠?11월이 올 줄 몰랐으니까 (대충 암살 이정재짤) 10월 목표였던 것 올리면서 목표 첨 보는 듯. 자 그럼 분체쇼 가볼까나 달성여부 1. 다이어트 시작 (칼로리 제한)는 무슨 흑백요리사 찍는 게 목표인 줄. 장난 안치고 한 달동안만 피자 10판은 넘게 먹음. 근데 맛있었자나 한잔해. 2. 매일 10분씩 N5 공부오늘 걷지 않는다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그럼 내일 뛰지 머 ㅋㅋ 3. 독서 1권한강 노벨상! 독서열풍에 탑승해서 나도 독서?!! 난 홍머병이니까 거꾸로 간다.근황아니 그럼 님 도대체 뭐하고 사시는 거에요? 주변에선 내가 머하는 줄 모르는 것 같다. 당연하다 말 안했으니까. 스토리 보면 그냥 맛집 ..

죄씨/월간일지 2024.11.06

내일은 월급날.

내일은 월급날. 올해 목표 금액도 모았겠다. 현금이나 모아볼까 그동안 못 샀던 것들이나 사볼까. 사치 부리면 안된다고? 돈 모아야하지 않냐고? 5년동안 돈만 모았어.. Q.근데 잔고가 왜 이러냐? 코인만 샀으니까! Q. 코인은 얼마나 모았는데? 그건 판도라의 상자 까보기 전까진 시라나이!물론 돈 모으는 거 좋지 근데 어떻게 쓰느냐도 중요한 법. 어떻게 잘 쓸지는 돈을 써봐야 아는 법. 코인 모으는 건 이제 그만. 모 야매롱다.. 암튼 월급 빨리 들어와라~

죄씨/일상 2024.10.09

[죄간일지] 죄씨의 월간일지 9월호.

어찌저찌 9월도 지나갔다. 9월동안 죄씨는 무엇을 했을까 그의 목표는 무엇이었고 잘 이행했을까? 아니라면 왜 못했을까? 스스로에 대한 질문과 대답. 그의 기록을 통해 자아를 한층 더 깊게 알아보고 성장해나가는 시간. 죄간일지 9월호. 지금 시작합니다.9월 목표였던 것 달성여부1. N5 3회독. 거 하루에 10분씩 하다보면 외워지긴 하더라구요 스트레스가 동반되긴 하지만 10분이자너 스트레스 없는 성장은 없도다.. Q.근데 왜 회독만 공부하나요? 책은 귀찮아 무서워. 2. 책 누가 내 치즈를 옮겼노? 라는 책을 읽음 독후감을 쓸까말까 고민 중. 귀찮아. Q. 갑자기 책은 왜 읽나요? 내 저질 표현력과 인내심을 기르기 위해.9월, 그의 일상 모음. 1. 부산은 상남자의 도시가 맞다. 전국 팔도를 누빈지 어언 ..

죄씨/월간일지 2024.10.05

올해 가기 전에 몸무게 원상복구.

이게 점점 살이 찌고 있다는 건 알았는데 어느 순간 뱃살이 후지산 마냥 커지더니 지금은 돌이킬 수가 없어져버린 것. 몸무게를 재보니 91.8kg. 내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어버림 코인이 ATH를 찍어야 하는데 이런. 원래 몸무게가 82키로 이때도 살을 빼야겠다 생각했었으니 난 지금 몇 키로를 빼야하는가. 78~80키로 일 때 리즈 소리 들었었고 82~85는 평범 88~90은 돼지 소리 듣는다. 쥐엔장. 뚱뚱한 사람들을 보며 왜 저런 사람들은 살을 안 빼는 것일까 자괴감이 안드나 싶었었는데 내가 뚱땡이가 되어버릴 줄이야 난 자괴감 너무 든다 밖에 돌아다니고 싶지가 않은 것이야. 살고 싶지가 않은 것이야!!! 힘들겠지만 원래 몸무게 까지는 다시 돌려놔야지 2024년 가기 전까지 82키로. 그리고 내년 여름 ..

죄씨/일상 2024.10.01

Ado상 팝업스토어 후기.

인스타를 뒤져보다가 아도상 팝업이 열린다는 소식을 봤었다.추석 때 올라가면 내 무조건 갔다오리 다짐하고 이번에 다녀왔다.정보위치 : 서울 중구 명동길 60 T. Avenue 4층기간 : 2024년 9월 8일 ~ 9월 22일 글 올린 시점에선 이미 2일 밖에 안남음요.사진 스압 여기서 찍을 수 있는 용자 있나요?난 못해.. 후기  방구석에서 혼자 듣던 노래들을 현실에서 빠방한 스피커로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다.공간들도 너무 잘 꾸며놓았고굳즈들이 너무 이뻐서 다 뽀려가고 싶었다(?) 앞으로 2일 밖에 안 남았지만관심 있으신 분들은 갔다오시면 후회 없을 것이다.

죄씨/일상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