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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스트 마일 - 생각정리

1. 레일은 계속해서 돌고 있다. 천천히 이탈하지 않고 계속해서.당신의 레일도 마찬가지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레일 위에 올라가있는가? 2. 자해가 해결법이 되지는 않는다. 세상은 자살을 스포트 쏴주지만 실상은 묻히기 십상이며영화에서도 그가 세상에 던진 용기의 값은 단 몇 초 버는 것이 다 였다. 명심하자 자해는 해결법이 되지 않으며되어서도 안된다.나중가서는 후회할지도 모른다. "멍청한 짓을 했다" 라며. 3.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가 몸을 던져서 얻은 결과는 분명 레일을 멈추게 했다단 몇 초에 불과했지만. 그가 의식을 잃었어도 그의 의지는 남은 이들에게 전해졌고결국 조합원들의 인권향상에 힘이 써졌다. 자해는 스포트를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그들의 내면 또한 외면받아서..

리뷰/영화 2025.04.09

죄씨 하락장 대응 방안

그딴 거 없음걍 버티삼.이 아니라1. 상황 파악하기왜 떨어졌는지 찾아보고손절, 추매, 존버를 판단2. 피자 시켜먹기니가 뭐 본다고 오름?걍 현실 인정하고 피자나 시켜먹는 게 이득3. 왜 샀는지를 생각하기아니 뭐 그럼 맨날 오를 줄만 알았음?펀더멘탈에 금감? 아니면 왜 불안해하고 있노오히려 싸졌다고 좋아하거나이 또한 지나간다고 생각하고 잠이나 자지.4. 주봉이나 월봉 시작과 하락을 보기뭘 하루만 보고 패닉에 빠져진짜 무서운 건 계단식 하락이야급락엔 급등이 있는 법죽을 사람 죽어야 또 오르는 겁니다5. 마찬가지로급등엔 팔고급락엔 주우삼고점을 알 수 없 듯저점도 알 수 없음하여튼 불장맛만 본 놈들이란..

죄씨/잡생각 2025.02.03

[죄간일지] 죄씨의 월간일지 12월호.

아니 님 지금 1월 말인데 12월 월간일지요? (심지어 글쓰는 와중에 2월 되어버림)  그 연말이라.. 생각정리도 좀 하고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이듬해는 뭐해야할까 생각도 하느라........머 어쩌라구요일은 언제까지 하시는 건가요?   ?쉬는 중인데요? 머요님 인간관계는 포기했어요?  예누구신데요. 알아서들 연락하세요.12월엔 뭘 했나요? 1. 나라가 망해도 출근은 해야지다음 날 출장인데 새벽에 계엄 터진 건에 관하여.올블루 뜨고 도파민 터져서 잠 못 잠. 2. 일이 끝나서 개백수의 시작.영화도 좀 보고, 조깅 좀 하면서 일상을 보냄요. 3. 분명 다이어트가 잘 진행되고 있었는데..연말이니까 봉인해제. 4. J-pop 팝업 갔다옴오프라인에서 즐기니 또 색다로웠음.5. 요즘 빠진 도박장.한번 갈때마다..

죄씨/월간일지 2025.02.01

[죄간일지] 죄씨의 월간일지 11월호.

선요약Q. 근데 이거 왜 하는 거에요? A. 저에게는 자아성찰, 동기부여 및 기록용도주변인들에겐 생사여부 확인 정도가 되겠네요.Q. 11월은 뭐하고 사셨나요?A. 오랜만에 집에 돌아와서 흘러가는대로 시간을 보냈읍니다.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리겠네요.Q. JLPT N5 시험은 잘 보시고 오셨나요?A. 예. 뭐. 그..예.Q. 코인 올랐던데 좀 버셨나요?A. 예. 거.. 뭐..예.Q. 답변 자꾸 그따구로 할 겁니까?A. 11월엔 뭘 했을까?1. 섬을 돌아댕겼구요출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읍니다.2. 코인이 오른김에 친구들 밥도 좀 사줬구요왜 더 안 오르나 기도매매 하고 있었읍니다.3. 당근으로 보스 헤드폰을 샀는데요제가 생각했던 음질이 아니라 다른 헤드폰을 구할 거 같네요.4. 봇치를 보러 갔는데예약을 했었어야 ..

죄씨/월간일지 2024.12.11

티스토리가 챌린지? 이 기회에 나도

티스토리가 챌린지를 한단다. 로블로 챌린지라고.Q. 머하는 건데?매일 포스팅을 하면 된단다. 오늘 블로그 완료 챌린지 랜다. Q. 뭘 써야 하는데?나도 몰?루 따로 안 써있는 걸 봐서는 자유주제 인 거 같다. Q. 얼마나 써야 하는데?이거 또한 안 나와있는 걸로 봐서는 분량은 신경 안쓰는 듯 하다. 참여율 올리는 걸 중요시 여기는 거 같은데죽어가는 플랫폼 한번 살려보려는 의지가 보인다.이 기회에 나도 부담감을 버리고 자유롭게 뻘글이나 써야지 화이텡 티스토리.

카테고리 없음 2024.11.07